계열사 티지에너지 매각 셀런..상승세 주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계열사 티지에너지를 매각해 재무구조를 개선키로 했다는 소식에 전날 급등했던 셀런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셀런은 전날 보다 10원(0.51%) 떨어진 1965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6.47%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셀런은 전날 재무구조 개선과 그룹 구조 개편을 위해 계열사 티지에너지를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셀런과 관계사 디프로텍이 주식 및 경영권을 에이치케이프로퍼티스에게 양도한다. 셀런이 36%, 디프로텍이 6.98%를 양도하며 양수도 대금은 100억원이다.셀런은 지분법 평가손실을 줄이고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겠다며 IPTV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전했다.한편 이 시각 현재 티지에너지는 전날 대비 50원(8.40%) 하락한 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로 떨어진 데 이어 이틀째 급락세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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