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희기자
2AM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2AM의 리패키지 음반에도 박진영 곡은 수록되지 않는다.2AM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원래 박진영씨가 2AM을 위해 만든 발라드 곡을 리패키지 음반에 수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곡이 댄스곡으로 정해져 박진영씨 곡은 수록되지 않게 됐다"고 10일 밝혔다.박진영의 곡은 원래 2AM의 '죽어도 못보내' 미니음반을 위해 만들어진 밸런타인데이 선물용 노래였다. 하지만 미니음반에서 빠지게 돼 이번 화이트 데이에라도 맞춰 리패키지 음반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결국 정규음반으로 미뤄졌다는 후문이다.이로써 박진영 본인이 공식사이트에 직접 쓴 "나도 세 곡 썼는데 까이면 어떡하지"라는 장난어린 우려가 두 번 반복해서 현실화 된 셈이다.한편 2AM은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