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신임 차장에 김창룡씨

지식재산 및 산업정책전문가…행정고시 24회로 IP5회의 등 대외협력분야 큰 성과

김창룡 특허청 신임 차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는 9일 특허청 차장에 김창룡(50) 특허청 대외협력고객지원국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24회(1981년 임용)로 공업진흥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장, 투자정책과장 등으로 일하면서 통상 및 산업정책을 두루 경험했다. 이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대외협력고객지원국장 등을 거치면서 지재권정책에 있어 전문 관료로 인정받았다. 특히 산업재산정책국장 재직 땐 2008년 10월 제주에서 특허선진 5개국(IP5) 특허청장회의를 열어 미국, 일본, 유럽 위주의 지식재산권 국제질서를 우리나라와 중국이 참여하는 5개국 특허협력체제로 바꾸는 등 지재권관련 대외협력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1980년 행정고시(24회) ▲경남 남해(1959년생) ▲진주고 ▲부산대 경영학과?▲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산업자원부 미주협력과장 전자상거래과장 투자정책과장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산업재산정책국장 대외협력고객지원국장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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