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히스토스템이 9일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홈케어라인 화장품 5종세트인 홈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홈스템은 미스트(Skin), 에멀전(Emulsion), 에센스(Essence),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히스토스템 관계자는 "홈스템의 성분인 줄기세포 배양액은 탯줄혈액줄기세포을 이용해 추출한 인간친화적 성분"이라며 "국제 화장품 원료인 ICID에 등재된 원료물질"이라고 소개했다.관계자는 또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줄기세포 화장품 및 줄기세포 재조합단백질 화장품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인자와 트러블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항염증성 단백질 등이 다량 함유돼있다"고 덧붙였다.홈스템은 3월경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을 통해 전세계에 판매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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