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이동트레일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아이폰이 출시 100일만에 가입자 4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KT(대표 이석채)는 서울, 경기지역 이외 지방 주요 도시 고객에게도 아이폰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아이폰 체험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의 이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에서 진행되며 20m 대형 트레일러형 이동 차량이 행사장에 배치된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은 아이폰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기능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이폰 구입상담도 가능하다. KT 개인고객부문 홍석범 팀장은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아이폰의 새롭고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며 “KT는 앞으로도 전국 어디든 직접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를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어플미션’, ‘OX퀴즈’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아이폰 수첩, 무릎담요, 우산 등 푸짐한 경품도 지급돼 아이폰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KT의 이동트레일러에서 고객들이 아이폰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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