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주)]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할리우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개봉 첫주 60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의형제'를 꺾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개봉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주말 사흘간 55만 756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62만 808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던 송강호 강동원 주연의 '의형제'는 2위로 내려앉았다.주말 3일 관객수는 24만 8829명이고, 누적 관객수는 482만 2097명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바 있는 멜로 영화 '디어 존'은 주말 사흘간 9만 2704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10만 9980명을 기록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다. 주말 관객수 4위에 오른 지진희 주연의 '평행이론'은 같은 기간 8만 8740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82만 8638명을 기록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5위는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로 주말 사흘간 6만 8650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91만 3365명으로 300만 돌파에 8만여명을 남겨놓고 있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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