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총력!

2010 일자리 창출 총괄계획 수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청와대에서 개최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장 회의에 참석한 후 바로 4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갖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청단위에서 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전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또 5일 구청 방송망을 활용, 국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는 직원 특별교육도 실시했다.아울러 이날 오후 2시 지역 내 직업소개사업자 230여명과 함께 일자리창출시책 설명회를 열고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특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이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최대 관건이라고 판단하고 올 초 ‘2010 일자리 창출 총괄계획’을 수립·추진해 나가고 있다.공공근로, 희망근로프로젝트 등 공공부문에서 5000여 개, 사회적 기업육성 등을 통한 민간부문에서 2800여 개 등 지난해 대비 5.5%증가한 총 78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또 일자리지원, 서민생활안정, SOC 확충 관련 예산도 상반기 중 65%이상을 조기집행토록 하고 5급 이상 간부로 구성된 영등포구 고용전략회의를 신설, 고용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 모색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