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 '최고 기업은 애플..삼성 42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성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최고의 평가와 찬사를 받은(MOST ADMIRED)' 기업 가운데 42위에 선정됐다.전자업계 부문에서는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미국 애플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지난해 보다 7계단 올랐다.4일 포춘지에 따르면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기업 1위에 애플사가 선정됐다. 맥킨토시, 맥 등 PC와 아이팟, 아이폰 등 혁신적인 IT제품을 선보인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를 선보이며 최고의 명성을 지켰다.뒤를 이어 구글과 버크셔헤서웨이, 존슨&존슨, 아마존닷컴, 프록터앤드갬블, 도요타, 골드만삭스, 월마트, 코카콜라 등이 10위권에 뽑혔다.한편 최근 대규모 리콜 사태로 인해 품질경영에 상처를 받은 도요타는 작년보다 4계단 떨어진 7위를 기록했다.50대 기업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맥도널드, 인텔, 혼다자동차, 엑손모빌, 휴렛패커드(HP), 스타벅스,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소니, 이베이, 노키아, IBM, GE, 월트디즈니, BMW, 폴크스바겐 등 유수의 기업들이 포함됐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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