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이 '2010 남아공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 응원 앨범에 참여하고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3일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붉은 악마와 함께 제작된 월드컵 공식 앨범에서 걸그룹 최초로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르기로 결정했다.이번 앨범에는 인디밴드는 물론 힙합가수들도 대거 참여했다.붉은 악마 측은 "에너지 넘치는 애프터스쿨이 월드컵 응원가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다고 판단, 다른 걸그룹을 제치고 응원가를 부른다"고 전했다. 애프터스쿨 측은 "국민적인 응원열기를 모아 대표선수들을 응원하겠다는 마음으로 앨범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가수 애프터스쿨만의 음반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음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래 부르겠다"고 말했다.한편 애프터스쿨은 이달 말 '파격+섹시+강렬' 3色 을 더한 새로운 싱글 앨범을 가지고 돌아올 예정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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