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음악영재 아카데키 장학생 모집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3일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음악 영재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미만의 자녀다.모집분야는 피아노와 성악, 작곡, 관현악 4개 부문과 예비영재 1개 부문이다.접수는 관련 홈페이지 (//musicnedu.konkuk.ac.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19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건국음악영재아카데미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시는 음악 적성검사 및 실기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7일 최종대상자 7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국내외 저명 음악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학생별 수준에 따른 이론 및 실기 등의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수업료 등의 교육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한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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