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2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전일 대비 1.83달러(2.3%) 하락한 78.17달러에 마감했다.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가 예상 밖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이로 인해 에너지 수요가 감소하리라는 우려가 유가 하락을 부채질 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가 발표되자마자 WTI 가격은 3.7%까지 하락하기도 했다.이날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만2000건 증가한 49만6000건을 기록했다.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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