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올해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에 총 327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연구기관 중심의 산연협력 지정응모과제로 파급성이 큰 '선도과제'와 자유응모과제인 기업 맞춤형 '실용과제'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보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중소기업의 공정자동화 및 생산기술혁신은 물론 친환경ㆍ자원순환형 기술분야 및 국제환경 협약ㆍ규제 대응 분야 등 녹색화 공정기술 분야까지 지원한다.또 선도과제의 경우 최대 5억~6억원까지(2년 이내), 실용과제의 경우 최대 2억5000만원까지(1년 이내) 지원한다. 전년 대비 각각 1억원씩 증가한 수치다.한편, 중기청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선도 및 실용과제를 신청 접수한다. 올 5월중 신규지원과제를 확정, 6월중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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