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퓨비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히스토스템이 상장 이후 탯줄혈액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난치병 환자를 국내로 유치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한훈 히스토스템 대표는 "전 세계에 히스토스템을 제외한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환자에게 치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없다"며 "안전한 탯줄혈액 줄기세포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히스토스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환자들이 왕래하기 쉬운 곳에 탯줄혈액 줄기세포 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 대표는 "6개월내 치료센터 건립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며 "환자 유치는 국내와 미국 해당 업체에서 이미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또 "줄기세포 화장품 사업을 통해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줄기세포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기본원료만 1년에 1t 이상 소요된다며 1년에 1t 이상의 줄기세포 원료를 확보한 곳은 히스토스템 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력 있다고 한 대표는 소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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