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이동근씨 내정

[아시아경제 김정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이동근 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이 내정됐다.서울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신임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 이동근씨를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신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제23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자원기술 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산업정책국장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과 무역투자실장을 역임했다.이 부회장은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이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직을 맡아온 관례에 따라, 오는 26일 열릴 대한상의 의원총회 의결을 거쳐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임명될 예정이다.지난 2004년 11월부터 상근부회장직을 맡아 온 김상열 부회장이 물러나고 이동근 신임 부회장이 대한·서울상의 상근부회장직을 맡게 된다.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