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CJ제일제당이 설탕 가격 인상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27분 현재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500원(0.24%) 오른 2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CJ제일제당은 국제 원당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급증, 이번달초부터 조정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달말 설탕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개선이 전망된다. 정성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월말 설탕가격 인상(인상폭은 10% 내외) 예상으로 소재식품의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또 향후 원화강세효과 등으로 일부 원가부담이 희석돼 완만한 회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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