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배우 공효진의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화제다.공효진이 극중 맡은 서유경은 솔직하고 자립심이 강한 성격으로, 이선균과 알렉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현욱(이선균)과 사랑에 빠져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유경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지난 23일 방송분에서는 까칠하기만 했던 현욱은 하루가 다르게 달콤해져 가고 있고, 그 동안 묵묵히 뒤에서 지켜보기만 했던 라스페라의 사장 산(알렉스)이 유경에게 드디어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을 보였다.비록 거절 당했지만 산은 그녀가 오케이 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여유 있으면서도 가볍지 않은 모습으로 응대했고,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고 외치던 현욱은 유경을 사랑한다고 사람들 앞에서 밝히며 스스로 라스페라를 그만 두기까지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나도 다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 많이 행복하다', '서유경 사랑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해?', '공효진 연기, 최고', '공효진을 보고 있으면 사랑하고 싶어진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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