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규기자
스마트폰 열풍에 동영상 편집 및 변환 기능을 갖고 있는 다음 '팟인코더'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 만 해도 '팟인코더'를 설치한 사용자는 19만5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 해 대비 6배가 늘어났다. 특히 '아이폰'과 '옴니아2' 출시 이후 사용자가 급증하는 추세다.'팟인코더'는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 파일을 휴대폰, 스마트폰을 비롯해 MP3플레이어,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 동영상 지원 기기에 최적화된 파일로 변환해준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다음 고미경 동영상서비스 팀장은 "스마트폰 출시 등 모바일 환경의 변화로 인코더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