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 ~5일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10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제2단계 공공근로 사업에 대한 신청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사업개시일(2010년 4월 5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저소득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고용지원센터 또는 취업정보센터에 구직등록을 해야 하며,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기재한 후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첨부하여 신청기한 내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다만,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85만9000원을 초과한 자나 그 배우자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모집결과 공공근로 참여자로 선발된 사람은 2010년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중랑천둔치, 공원관리, 제방관리 등 공공근로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은 1일 3만3000원과 부대경비(교통비 및 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사회복지과(☎2094-1683)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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