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무총리를 정무적으로 보좌하고 대(對)국회 관계를 책임지는 총리실 정무실장(1급)에 김유환(53) 전 국정원 경기지부장이 임명됐다.정보기관 출신이 국무총리의 정치적 참모직을 맡게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김 신임 실장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행정고시 28회 출신으로 국정원 경기지부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화석유화학㈜ 고문과 동국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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