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최대주주 변경..주가는 '긍정적'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엘림에듀가 최대주주 변경으로 경영 안정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다.18일 오후 2시3분 현재 엘림에듀는 전일 대비 35원(2.69%) 오른 1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나흘 연속 상승중이다. 엘림에듀의 최대주주는 기존 투자회사 선라이즈오버시즈(Sunrise Overseas,Ltd)에서 소성범 엘림에듀 e러닝사업본부 관리이사로 변경된 상황. 최근 선라이즈는 투자자금회수목적으로 장내에서 주식 406만150주(10.17%)를 전량 매도했으며 소 이사는 엘림에듀 주식 206만주(5.16%)를 보유해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엘림에듀 관계자는 "현재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소 이사는 지난해 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는데 우호지분까지 합치면 투자사가 최대주주로 있을 때보다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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