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오랜만에 순진한 여학생 스타일로 돌아왔다.17일(현지시간)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은 소매체인 캔디스 모델로 다시 나선 스피어스를 ‘영원한 롤리타’로 표현했을 정도.캔디스는 의류·장신구·캔디·가구를 주로 판매하는 미국의 소매체인이다. 스피어스는 오래 전 캔디스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수년 동안 스캔들로 얼룩졌던 스피어스는 플라스틱·가죽 의상을 즐겨 찾았다. 그러나 이번 캔디스 광고로 섹시하면서도 순진한 모습을 되찾았다.더욱이 과거 광고 사진은 이른바 ‘포토샵’으로 손 좀 봐야 했지만 현재 스피어스의 몸매는 디지털 기술을 빌리지 않아도 될만큼 완벽한 상태라고.
스피어스의 캔디스 광고 사진은 할리우드에 자리잡은 패러마운트 스튜디오에서 작가 애니 레이보비츠가 촬영한 것이다.이번 사진은 미국의 10대 잡지 ‘세븐틴’과 ‘틴 보그’ 4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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