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지역 위해 봉사해온 구민 찾습니다'

사회질서 확립, 지역사회 발전, 효행,사회복지,환경보호 등 7개 분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구민을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구민만족 복지동작 실현’을 위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동작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40만 동작구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김우중 동작구청장

구는▲사회질서 확립▲지역사회발전▲효행▲사회복지▲모범청소년(지도)▲환경보호▲문화체육발전 등 총 7개 부문에 대한 대상자를 추천받는다.동작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로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아름다운 내 마을을 가꾸는데 기여한 구민과 단체가 대상이며, 유사 공적으로 구민상을 수상한 경력이 없어야 한다.후보자 신청은 각급기관과 사회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구민은 10인 이상 연서를 받아 추천할 수 있다.아울러 추천 기간은 3월 3일까지로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자료 등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갖추고 구청 자치행정과와 대상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추전하면 된다.한편 동작구의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지난 1993년도 제정된 이래 올해로 제17회째를 맞고 있다.지금까지 소회 곳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구민 76명에게‘구민대상’이라는 영과의 타이틀이 주어졌다.시상식은 4월 1일 동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김우중 구청장은“자랑스러운 구민상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랜시간 묵묵히 지역발전에 애쓴 평범한 우리 이웃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라며“많은 구민들이 응모해 지역사회의 단결과 화합 조성에 크게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작구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820-9118)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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