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촌 정착 도시민에 자금 지원

창업자금 가구당 2억원, 주택자금 가구당 4000만원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수산사무소는 어촌으로 귀향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안정적 어촌 정착을 돕고자 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창업 및 주택 구입자금 지원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2005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전에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 어촌으로 이주하여 실제 거주하면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다.지원자금은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연리 3%의 조건으로 융자해주는 사업이다. 창업자금지원사업은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가공, 소금업 등 수산사업 중 부지구입, 어선구입, 개보수, 신(증)축 등의 창업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자금은 가구당 2억원 한도 내외이다. 주택구입지원사업의 경우는 주택구입 및 신축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서 대상지역은 읍·면지역 중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며 대출대상 주택은 가구당 전용면적 150㎡ 이하인 주택으로 지원자금은 가구당 4000만원 내외이다. 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귀어가(歸漁家)는 사전에 수협에서 대출상담(농신보 보증포함)을 마친 후 경기도수산사무소에 내달 30일까지다. (☎031-8008-8355)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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