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오페라칼럼리스트 이용숙 강사가 ‘이야기가 있는 오페라 감상’을 강의하고 있다.<br />
수업방법은 강의와 토론 등 참여식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중 1회는 문화유적을 답사(철원 고석정)하는 현장학습이 이뤄진다. 또 교육이수자에게는 덕성여대 평생교육원에서 수료증을 수여한다.모집인원은 도봉구 거주 성인여성 190명으로 오는 26일까지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 또는 도봉구 교육진흥과(☎2289-8812)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3만원(교재비 포함)이다.한편 오는 18일 오후 1시5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김동길 교수를 초청, ‘오늘의 한국사회 진단과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도봉구민을 대상으로 ‘도봉교양대학’을 진행한다.도봉교양대학은 구민들에게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 지역주민들에게 삶에 필요한 지혜와 교양·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구민의 품격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김기수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강좌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생활의 지혜와 풍부한 교양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