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준법감시인에 박성재 상무 선임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이팔성)은 박성재 우리금융지주 상무를 준법감시인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성재 상무는 1955년생으로 경동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잠원동 지점장, 강북영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우리금융그룹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지주회사의 그룹 내부통제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준법감시인을 해임할 수 없게 하고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 등 회의에 참석할 수 있게 하는 등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다.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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