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9일 고려항공편으로 중국을 방문,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부상은 지난 6일부터 3박4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같은 비행기로 이날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에 따르면, 전날 왕 부장을 만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의 의지를 재차 밝히며 “6자 회담을 재개하려는 관련 당사국들의 진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일각에선 김 부상의 방중(訪中)이 6자 회담 재개 논의와 관련이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북한 측 6자회담 차석대표인 리근 외무성 북미국장도 김 부상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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