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432개 병상 증축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분당서울대병원이 432개 병상을 가진 신관을 새로 짓는다. 2012년 완공되면 13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으로 거듭나게 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11일 병원 응급실 앞 부지에서 신관 증축을 위한 기공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신관은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2012년 5월 완공예정이다.정진엽 원장은 "오랜 숙원인 신관 증축은 국민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의 새로운 영역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개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하루 외래 환자 2700명에 맞게 건립됐는데, 현재 하루 평균 4600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어 공간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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