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자녀교육에도 비법이 있다

‘서대문 학부모 교실’ 25일 개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이해돈)는 새학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1기 서대문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서대문 학부모 교실’은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자질과 능력을 키우기 위해 준비된 교육컨설팅 과정이다.

이해돈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는‘서대문 학부모 교실’은 2개월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이번 학무모 교실은 창의적 학습법, 고교선택제 대비, 학업 스트레스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특히 김미라 서강대 평생교육원 교수를 포함한 총 8명의 교육전문가들이 성공적인 자녀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또 마지막 시간엔 성교육 전문가인 ‘푸른 아우성’의 구성애 대표가 ‘사이버 시대의 자녀 성교육’에 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수강을 원하는 지역내 거주 학부모는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전화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수강 인원은 300명이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주응식 교육지원과장은 “ 급변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자녀 교육방법을 제시할 ‘서대문 학부모 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5월 마친 ‘서대문 학부모 교실’ 수강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9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그 중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60%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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