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중구청장, 설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 찾아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남산원 리라그룹홈 중부여성쉼터 등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구민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여성과 아동복지시설을 위문한다.위문대상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307가구를 비롯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 55명, 리라그룹홈 6명, 중부여성쉼터 12명 등이다.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하여는 세대 당 3만원, 중부여성쉼터는 1인당 1만원, 남산원과 리라그룹홈 생활아동에 대하여는 1인당 3만원씩의 문화상품권 등이 지원된다.

정동일 중구청장이 지난해 남산원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인 남산원에 대하여는 오는 11일 정동일 중구청장이 직접 방문, 격려한다. 중구 예장동에 위치한 남산원(대표 서정자)은 아동보호를 목적으로 1952년 4월 설립, 현재 5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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