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복지포인트 반납해 중소기업 지원

올 해 인상된 300 복지포인트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에 넣을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최근 복지포인트 인상 논란과 관련, 공무원 노조와 협의해 지난해 수준으로 환원하고 환원된 예산을 중소기업 육성기금 등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이번 환원 결정은 한인수 구청장이 지난 5일 간부회의시간에 최근 복지포인트 논란과 관련,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는 지시에 따라 공무원의 복지포인트를 지난해 수준으로 환원하기로 했다.환원된 예산으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일부 예산은 노인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에 지원해 저소득층 자활기반과 생산적 복지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구는 지난해 평균 2000포인트를 지급했으며 올 해는 300포인트 인상된 평균 2300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총무과(☏2627-1448)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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