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멘 이중과세방지협정 실무회담 개최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는 8일부터 사흘 간 정부과천청사에서 한-예멘 이중과세방지협정(조세조약) 체결을 위한 제1차 실무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담은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를 지원하고 자원에너지 협력 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중동ㆍ중남미ㆍ아프리카 지역으로 조세조약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예멘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이 풍부한 자원보유국으로 이번 회담에서는 건설고정사업장 판정 기준과 고정사업장 과세원칙, 투자소득 제한세율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우리나라와 조세조약을 가서명한 국가는 키르키즈스탄과 리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콜롬비아, 우루과이 등이 있다.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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