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공동운항 확대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대한항공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과 발리에 이어 자카르타 노선도 공동운항을 확대 실시한다.대한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오는 8일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공동 운항편수를 기존 주 7회에서 주 10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자카르타 노선의 양사 간 공동 운항횟수는 기존 대한항공 주 7회(매일 1회)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주 3회(월·수·토)를 더한 주 10회로 늘어나게 된다.이번에 대한항공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편에 대해서도 공동운항을 하면서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승객들의 편의가 더욱 향상되게 됐다. 한편 현재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노스웨스트 항공, 우즈벡항공 등을 포함해 총 22개사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신규제휴 및 제휴 항공사와의 공동운항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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