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학동 도깨비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할인특판세일을 하고 있다 <br /> <br />
또 ▲할일특판세일 ▲경품추첨 ▲가훈써주기 ▲제기 차기 ▲막걸리 마시기 ▲풍물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한편 도봉구는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공포, 지역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 로 정한 바 있으며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전통시장 육성정책의 성공한 사례로 전국지방자치단체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우수 견학 장소로 도봉구 10대 명소에 선정되었을 뿐아니라 언론매체에도 자주 소개된 곳이 기도 하다.김승호 산업환경과장은 “이번 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민속놀이도 즐기고 반짝 세일을 통한 저렴하고 질 좋은 물건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의 활발한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