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에프테크놀로지, 중국진출 본격화 기대 <메리츠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메리츠증권이 3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올해부터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 해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중국 천마로 40억원의 수출을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현지공장을 설립해 매출규모를 100억원대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시작으로 국내 삼성전자 및 LG디스플레이의 중국공장 투자에도 동행할 예정이어서 중국시장의 투자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이어 "지난 12월에 MOU를 맺은 일본 모리따와의 JV를 1분기 중 설립하고 반도체 식각액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이라면서 "이는 내년 회사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하이닉스에 납품이 시작된 반도체용 신너가 하이닉스 우시공장 및 삼성전자로 확대될 것"이라면서 "컬러페이스트의 급성장 추세도 지속되고 있어 올해 30%대 성장률은 충분히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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