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출발드림팀2' 새 멤버 발탁…10일 첫 녹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KBS2 '출발드림팀-시즌2(이하 드림팀2)'에 합류한다. 전진학PD는 2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원래 준호는 '드림팀2' 원년멤버로 활약했지만 중간에 그룹 내 사정이 있어 하차했다"며 "다시 2PM 멤버들이 활동에 나서고 있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PD는 이어 "준호는 오는 10일 녹화부터 참여해 '드림팀2'의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잘 할 것으로 믿는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그는 또 "오는 10일 진행되는 녹화에 데니안, 민호, 샤이니 은혁, 마이티마우스 상추, FT아일랜드 홍기가 출연할 예정"이라며 "이 중 새 멤버를 뽑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PD는 "특히 출연자들이 아이돌 그룹이 많다보니 해외활동 등으로 불가피하게 녹화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굳이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아니더라도 탤런트나 개그맨 등 다양한 연예인들을 섭외하겠다"며 "추가로 멤버가 투입되는 만큼 팀 내부에서 한층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라고 전했다.한편 10일 녹화분은 3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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