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노동부는 1일 수원 이의동 경기일자리센터에서 임태희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부-경기도간 고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노동부는 고용지원센터를 찾는 구직자 중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면 경기일자리센터로 안내하고 경기도는 일자리센터를 방문한 구직자 중 심층상담, 직업훈련 등 심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고용지원센터로 보내게 된다.두 기관은 또 각자 운영하는 취업 포털사이트인 '워크넷'과 '인투인'의 구인·구직 정보를 링크해 기업과 구직자가 손쉽게 일자리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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