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중국이 미국과의 상호 군사교류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미국 정부가 대만에 블랙호크 헬리콥터와 패트리엇 미사일을 포함한 67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과의 상호 군사교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고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이날 신화통신은 중국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한 위험성과 혐오감을 고려했을 때, 중국이 예정된 상호 군사교류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전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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