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쌍용자동차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각 지역 사업장별로 순회하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개최한다.공동 관리인 주재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26일 평택공장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서울서비스센터, 28일 창원공장 순서로 진행된다.설명회는 올해 경영목표 및 중장기 턴어라운드 전략인 S.T.P 3-3-3 전략의 구체적 실행방안 등 주요 경영목표에 대한 설명과 관리인과 임직원간에 대화의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자리는 쌍용차 공동 관리인이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소통 경영의 일환이다. 박영태 공동관리인은 "앞으로 열린 경영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감으로써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임직원간 및 노사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결집된 회생의지를 통해 조기에 경영정상화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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