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25일부터 31일까지 ‘제4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실시한다.시찰에 참가한 교사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8명으로, 6박 7일 동안 경남 창원에 있는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일본 도쿄 지역 과학 관련 박물관과 일본 도야마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과 과학교육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한 선생님들의 경험이 우리나라 과학발전의 기반이 되는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해외산업시찰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144명의 과학교사가 이 행사에 참가했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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