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하세요'

20일부터 2월28일까지 집중모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재난구호 활동,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지원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월28일까지 40일간을 ‘2010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지난해보다 5억3000만원 증가된 21억1100만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정동일 서울 중구청장

적십자회비 회원대상은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26세미만과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차상위계층 적십자 후원회원 국군회비 납부자는 제외된다.납부권장금액은 세대주 7000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 ~70만원으로 재산세와 균등할주민세 납부금액에 따라 차등 고지되며,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 편의점 인터넷 휴대전화 등을 통해 다양하게 회비를 납부할 수 있다. 1년에 한 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정동일 구청장은 “최근 장기화된 경제 불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늘어가고 있다” 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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