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당정역 전철 영업 시작

코레일, 21일부터 군포~의왕역 사이 고객 맞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20일 경부선 군포역과 의왕역 사이 당정역의 전철영업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첫차의 경우 서울 쪽으로 가는 상행(병점→성북)은 오전 5시 24분, 천안 쪽으로 가는 하행(구로→천안)은 오전 5시 27분에 있다.당정역은 경부선을 오르내리는 일반전동열차가 모두 선다. 운행횟수는 ▲평일 278회 ▲토요일 264회 ▲휴일 226회이다. 운행간격은 평일 출·퇴근 땐 6분, 그 밖의 시간엔 8분.당정역에서 광역전철을 타면 서울지하철 신도림역까지 30분, 서울역까지 48분쯤 걸린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당정역 영업으로 군포역까지 1km 이상 먼 거리를 오가며 전철을 타던 당동·당정동 주민들과 한세대 통학생들의 전철이용편의가 크게 좋아지고 주변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이다”고 말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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