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1000만 韓영화 5편 이어 역대흥행 6위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아바타'가 전국 866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다섯 편의 한국영화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14일까지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집계 기준 전국 866만명을 동원했다. 이는 '국가대표'(844만명) '디워'(842만명)를 넘어선 기록으로 '괴물'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실미도'에 이은 역대 흥행 6위의 기록이다. '아바타'는 개봉 5주차 주말에도 여전히 예매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주말께 전국 900만명 돌파가 유력시된다. 당분간 뚜렷한 화제작이 없어 10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4일 개봉한 한국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개봉 첫날 1만 5782명을 모았고, '웨딩드레스'는 1만 1163명에 그쳤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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