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디워-국가대표' 제치고 韓 역대 흥행 6위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아바타'가 한국영화 '디워', '국가대표' 등을 제치고 한국 박스오피스 흥행 6위에 올랐다. 14일 '아바타' 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지난 13일까지 28일동안 전국 854만 610명의 관객을 동원, '디워'(842만)와 '국가대표'(844만)을 제치고 역대 국내 흥행 6위에 등극했다.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개봉 5주차에 접어든 '아바타'는 81.64%의 높은 예매율(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4일 오전 11시 기준)을 유지하며 주중 평균 약 12만명, 주말 평균 약35만명을 동원하고 있다"며 "조만간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아바타'가 '괴물',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실미도'에 이어 10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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