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中企 '설 특별운전자금' 500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전북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북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운전자금의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1.20%포인트까지 인하 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해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설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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