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강북구청 간부들 4.19 민주 묘지 참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경인년 새해를 맞아 11 오전 10시30분 지역내 국립 4.19 민주 묘지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몸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현풍 강북구청장을 비롯 구청 5급이상 간부들과 직능단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우선 참배광장에 집결한 후 기념탑 앞 제단으로 이동, 국립 4.19 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따라 헌화 분향 묵념의 순으로 참배행사를 진행했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이 4.19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강북구는 국립4.19민주묘역과 이준 열사, 손병희 선생 등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 등 역사 유적과 태극기 사랑길 조성, 국경일 축제 개최, 소나무 가로수, 무궁화 심기 등 다양한 사업으로 애국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올해에는 2월 순국선열·애국지사 묘역 성역화와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역사 문화관 조성, 순례코스 개발 등 성역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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