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일본 중견 IT기업 네프로아이티가 일본 앱스토어 시장에서 게임 업로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앱스토어는 애플이 운영하고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 전용 콘텐츠시장이다. 현재 등록된 어플리케이션만 10만개 이상으로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30억건이 넘는다. 네프로아이티가 서비스할 게임은 '루나스토리'와 '과일농장 타이쿤'으로 이미 국내에서 좋은 평을 받은 게임들이다. 네프로아이티는 이들 게임을 개발한 인터세이브와 함께 게임을 아이폰용으로 바꿔 서비스할 예정이다.네프로아이티는 관계자는 "일본 내 아이폰 판매대수가 비공식적으로 3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일본 앱스토어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며 앱스토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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