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파리넬리' 조관우 '제중원' OST 참여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가수 조관우가 SBS 새월화드라마 '제중원'의 OST에 참여했다.조관우는 '제중원'의 메인타이틀곡인 '가려진 아픔'을 통해 카스트라토(Castrato) 창법가수 파리넬리를 연상시키는 소름끼치도록 매력적인 보이스로 대중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메인타이틀곡 '가려진 아픔'은 감미로우면서도 묵직한 감정의 깊이를 담아낸 멜로디와 소름끼칠 정도로 가슴을 울리는 조관우의 고음 발성이 어우러진 곡이다.무려 5시간여에 걸친 녹음작업 동안 조관우 역시 혼신의 힘을 다한 열창으로 완벽한 목소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제중원' OST는 이달 출시될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곡 작업이 한창이다.한편 '제중원'은 천민 중의 천민이었던 백정이 조선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의 의사가 되기까지 극적인 성공담을 그린 36부작 사극으로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을 성공시킨 이기원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획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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