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농심은 정통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5호점을 최근 대학로에 오픈했다.'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은 문화와 예술의 거리인 대학로의 젊은 열기와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홀의 테이블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했고, 야외테라스석 등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카레 레스토랑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코코이찌방야'는 일본카레업계 1위 하우스식품의 특제 카레를 원료로 해 코코이찌방야만의 기술로 제조한 진한 카레 맛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운 맛과 토핑을 기호에 따라 자유자재로 고를 수 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를 한국에 상륙시킨 지 불과 2년도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강남점과 종로점, 보라매점, 타임스퀘어점 등의 4개 매장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52만 명에 이르는 등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김성환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장은 "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 오픈을 필두로 올해 가맹점을 5개 오픈하는 목표 아래 인력 및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대학로점은 그 동안 축적된 농심의 외식사업 역량을 가맹점 사업으로 발전시켜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의 오픈을 기념해 해당 지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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