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선길 도봉구청장
도봉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2419명(총예산 139억원) 의 일자리를 창출, 운영했으며 서울시 평가기준인 ▲구청장 관심도 ▲효과적인 사업추진 체계구축 ▲생산적 사업발굴의지 ▲효율적 사업추진계획 수립 ▲상품권 가맹점수 ▲사업장 참여자의 체계적 관리 등 전 평가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 대상을 받았다.도봉구의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푸른 도봉가꾸기’ 일환으로 초 안산 쌍문,월천,어린이공원 등 정비해 구민바로옆에 쾌적한 휴게공간 및 녹색환경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서울창포원 주변 중랑천변 붓꽃길 조성’으로 지역주민이 걷고싶은 지역의 명소를 조성하는 등 생산적 사업 중심의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했다. ‘그린도봉 IT희망나눔세상’은 중고PC를 수거, 희망근로 IT봉사단이 정비한 후 경로당 등에 보급, 정보소외계층에 정보습득의 기회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도시광산화사업’은 버려지는 소형가전제품을 현장수거하여 금, 은, 팔라듐 등 희귀자원을 추출함으로써 자원재활용 및 녹색환경 구현에 이바지했다. ‘시각장애인 안마봉사단 운영’은 시각장애인 3인1조로 장애인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 봉사함으로써 안마봉사 수혜자인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 만족도 증대에 기여했다.이외도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만 65세이상 근무조건조정’ ‘사업설명회’ ‘관리반장제’ ‘안전교육’ ‘건강검진’ ‘현장 점검’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한편 도봉구는 일자리창출에 전국 최우구로 면모를 과시하고 있 으며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도 2007년, 2008년 2년연속 전국 최우수구 로 선정된 바 있다. 모든 시책이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두고 구정을 펼친 결과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