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희림이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주가 회복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희림은 6일 오전 9시53분 현재 전일 대비 50원(0.47%) 하락한 1만500원을 기록중이다.백재욱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희림의 주가약세 원인은 지난해 수주부진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수주 갈증을 실적으로 달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신규수주액이 3분기 480억원에 비해 4분기 30% 가량 성장한 600억원 내외로 예상되고 있어 수주는 서서히 회복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희림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483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48억원으로 전망됐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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